[기초연기과정]10월 23일 수업일지(김OO 343기)

KS트레이닝센터 네이버 카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수업일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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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저번주부터 말씀하신 2인극하면서 영상을 찍는날이다. 나는 희주라는 인물을 맡았기때문에 자기소개를 준비해왔지만 전상황만 생각하면서 준비해왔더니 상대방에대한얘기만하고 희주라는 인물에대해서는 전혀소개가 되지않았다..일단 희주라는 인물은 현실적이고 그다지 튀지는 않다.아무튼 이걸 좀더풀어서 했었어야했다.

그래서 그에대한 질문으로 인물을 좀더 얘기하는걸로 마치고.. 이전상황에대해서 상황극을 해보았다.

상대방역인 은지는 굉장히 자뻑이심하고 착각을 많이하는 친구이다. 그래서 상황극은 대학교캠퍼스에서 은지가 캠퍼스안에 남자동기가 자기한테 관심있는거같은걸로 시작해서 상황극을 시작했다. 상황극을 끝내고 영상촬영에 들어갔다. 일단 촬영하기전 2인극을 맞춰보고 투샷을 찍고 한명씩 클로즈업 촬영도 해보았다. 이때 선생님이 피드백을 주신거라면 너무 대사만 주고받는게 보인다는것. 내동작이

너무 크기때문에 좀 덜표현할필요가있다는거....이부분이 이날 가장 중요한포인트가 되겠다^^....그모습이 너무 민망하기때문에 좀 신경써야겠다..🙃

아무튼 촬영이들어갈때 되게 경직되어있는게 느껴져서 대사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안난다. 촬영이끝나고 선생님이 각자 그날 찍은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내주셨다.

촬영된 동영상을 보는데 전체적인 내모습도 당연히 어색하지만 목소리도 내목소리가 아닌듯하면서 특히 표정이.. 생각보다 부자연스러운거같았다. 동영상을 봤을때에는 표정을 좀더 신경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것도 역시 상대방의 대사에따라 자연스러운 반응이랑 표정이 나와야하는데..좀 그런부분은 아직 어색함이보였다. 그래도 영상을찍어보니 어느부분을 신경써야하는지 한눈에보여서 자주찍어보는것이 좋을것같다. 다다음주에 한번더할듯한데 그때는 이날 촬영된동영상을 참고하면서 좀더 신경써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