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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기과정]8월 7일 수업일지(최OO 342기)

작성자
KS트레이닝센터
작성일
2025-08-08 01:58
조회
72
KS트레이닝센터 네이버 카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수업일지 중 일부입니다.
더 많은 수업일지와 오디션정보, 독백대사는 KS트레이닝센터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mkactingstudio)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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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수업

오늘은 이승윤 선생님과의 첫수업을 했다!!



1. 먼저 몸상태 마음상태를 다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의 몸과 마음상태는 거의 만점에 가까워서 나도 덩달아 에너지를 얻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수업 전날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는데 바로 그 느낌을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더욱 행복했다. 같이 수업듣는 분들의 몸과 마음상태도 들어서 역시 사람들은 다다르고 느끼는 감정도 하루하루 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2. 다음으로는 다 같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사릴 나는 그렇게 다같이 운동하능 것을 좋아한다. 원래 요가나 발레 같은 스트레칭하는 운동을 어렸을때부터 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매 시간마다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사실 조금 유연한 편인데 혜인님이 그걸 알아차려 주셔서 뿌듯(?) 했다. ㅎㅎ)

3. 그 다음 수업은 호흡을 했다! 복식 호흡을 수업을 톤해서 배운다는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초등학교때 합창단에서 배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게 숨쉬는 방법을 배우는 거라서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서 잘 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선생님 한명한명 잘하고 있는건지 잘 점검해주세용..🥺🥺🥺) 그리고 나의 숨이 너무 짧아서 충격적이었다..😩

이어서!!!! 이 호흡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보았다 정수리로 소리 내기, 가슴에서 소리 그다음 허밍.. 부위별로 소리가 나는게 너무 신기했다. 생각해보니 나는 맨날 쌩 목으로 말해서 초딩 같은 목소리로 들리는 것 같다.

이렇게 소리를 내 보고 “나 너무 슬퍼”, “고마워” 이런 짧은 말을 해보는 연습을 했다. 사실 너무 잘하고싶었다. 그 정수리로 내는 소리를 잘 생각해서 해야지!! 가슴에서 나로게 아 슬퍼.. 이렇게 소리를 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소리를 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내가 평소에 말하는 것 처럼 소리가 났다.. 그래서 역시 세상에는 쉬운게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오늘 배운 복식 호흡법과 정수리로 소리내기 코로 소리내기를 매일 집에서 연습하면 나도 꿀보이스가 될 수 있을까???? 유튜브로 찾아서 연습좀 해야겠다.

4. 마지막 수업으로는 자기소개를 했다. 뽑기를 해서 거기에 써있는 질문에 돌아가면서 답했다. 나의 과거 기억들을 되돌려보면서 내가 행복했던기억, 슬펐던 기억, 나의 습관 등을 되돌아보며 떠올릴 수 있어서 나를 다시 파악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시간에 사람들과 대화하며 진짜 많이 웃었다. 너무너무 즐거웠다. 그렇게 모두 경험을 발표한 후!!! 기억에 남는 사람인 척 하며 발표하는 사간을 가졌다. 나는 가일언니를 따라했다. 언니의 차분하고 말랑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싶었는데 말하다보니 또 그냥 최서윤으로 발표를 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오늘 수업도 선생님도 재미있으시고 수강생들과 잘 섞였던 것 같아서 재미있고 즐거웠다. 오늘 말하는 연습을 하며 느낀건 내 생각대로 말이 잘 안나온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남은 수업들이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