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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기과정]6월 21일 수업일지(유OO 33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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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연기
오늘은 새로운분들이 오셔서 첫날에 했던것처럼 신체 호흡과 발성,속도 정해놓고 걷기?, 2인 상황극을 했고
저번주와 이번주에 했을땐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것을 느낀 수업이였다 저번주보다는 호흡 하는게 나아졌고
발성도 앞으로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목에 힘을 풀고 하는 발성을 칭찬을 받으니 더욱더 기분이 좋고 내 자신보다 선생님이 더욱 기뻐해주셔서 집에서 연습해간 보람을 너무 잘 느낄 수 있었고 더욱더 연습을 하고 싶어지는 효과였다
신체연기에서는 새로오신분들과 함께 해서 각자 개인의 시간이 줄어드는건 아쉬웠지만 다른사람의 연기를 할때를 더욱 잘 지켜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던거 같다
속도를 정해놓고 걷기와 거울을 보며 워킹을 할때엔
감정에 맞게 걸어간다는것이 어렵기도 하고 거울이 보이니 자꾸 의식하게 되고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좀 더 뻔뻔해지고 자의식을 깨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점이다
말하기 연기
새로오신분들과 함께 처음엔 호흡과 발성을 했고
앞에 했던 신체연기에서 했던점과 비슷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1인 즉흥연기로 첫사랑을 마주친 연기 장소로는 첫사랑의 집 앞 거기서의 나는 배달원이였고 내 연기로는
헬맷을 쓰고 첫사랑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빨리 마주친것을 끝내고 친구에게 전화를 해 소식을 전하는 연기였다 여기서 나에게 아쉬운 점으로는 시간이 1분으로 정해져있었는데 다 쓰지 않은것이 아쉽고 나중에 친구랑 전화를 할때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말투를 쓰다 나중엔 좀 씁쓸한 말투를 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씀해주셨다
다른분들의 연기를 보며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연기들이 많이 나왔고 거기서의 사소한 신체연기와 눈빛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머쓱한 웃음과 머쓱한 신체 눈빛 등을 더욱 본받아서 연기에 써먹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들고
그 이후로는 모방연기를 하며 그사람의 특징 관찰 목소리 톤을 다 연기할 수 있어 더욱 연기에 도움이 되는거 같다
두 연기를 다 하면서 처음엔 너무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고 그 다음에는 그게 좀 덜 해지면서 점점 설레었다 항상 하면 막상 앞에 가면 내가 생각했던것을 다 하지 못하고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이 시연하는 동안 이건 내 무대다 내 맘대로 해도 된다 연기는 주관적이고 항상 잘하고 있다라는 말을 새겨들었고 다음엔 더욱 아쉽지 않도록 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만 계속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