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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기과정 즉흥연기수업] 8월 7일 수업일지 (nelh****)
작성자
KS트레이닝센터
작성일
2020-08-07 23:24
조회
80
KS트레이닝센터 네이버 카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수업일지 중 일부입니다.
더 많은 수업일지와 오디션정보, 독백대사는 KS트레이닝센터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mkactingstudio)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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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즉흥 연기 수업을 했다.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며 내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쩌다 어떻게 연기를 하고싶다고 생각하는지 얘기를 하며 내 자신을 기본적인 자기소개보단 더 자세학게 소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언제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는지 생각을 해봤을때 정말 어렸을때부터 모델을 하고 싶었고 모델도 연기도 두 분야 모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제대로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으로 기초반에서 배우고 있는거 자체가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각자 소개를 마치고, 둘씩 짝을 지어서 상대를 대신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내 짝은 언니였고 그래서 그런지 든든했고 무언가 포근한 느낌을 받아 편하게 서로 얘기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잘 알아가지 못했을 수 도있지만 이렇게 얘기를 해보니 은근 어색함은 풀어지고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이였다. 서로 소개를 하고 소개가 끝난 후에는 의자에 앉아있는 소개를 받은 그 당사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어를 떠올리는 시간이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 이미지로 단어를 떠올리는 걸 들어보니 새로웠고 신선했다. 내 대표적인 단어 세개는 가을, 떡볶이, 지적인 이였다. 참 새로웠던거 같다. 이를 통해 이미지가 꽤 중요한 요인인걸 한번 더 깨닳았고 이미지는 내가 행동 하나하나로 바뀔 수 있지만, 외적인게 가장 큰 요인이기에 조금 더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 나만의 이미지를 찾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즉흥연기를 했다. 그냥 내 평소 걸음걸이, 출근길, 퇴근길, 골목길, 시골길을 표현하면서 걸어갔다. 솔직히 말해 출근길에는 아무 생각없이 걸어 평소 걸음걸이와는 별 다를게 없었다. 퇴근길은 마냥 빨리 집에 가고 싶어 달려갔고, 골목길은 집가기 전 항상 지나오는 길고양이가 많이 나오는 나무가 많은 길을 표현해보았고 마지막으로 시골길엔 항상 가족이 모여 살았던 우리 가족이기에 전라남도 화순군을 떠올리며 어른들께 인사하면 걸어가는 걸 표현해보았다. 아직 모두와 어색한 사이인지라 쑥스럼이 많은 나는 조금 어색하게 표현한거 같아 속상했다. 차근차근 쑥스러움을 없애 보고싶다. 그래도 즉흥연기 자체는 너무 즐거웠고 더 나아갈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연습해 기초가 탄탄하고 실력이 있는 배우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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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즉흥 연기 수업을 했다.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며 내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쩌다 어떻게 연기를 하고싶다고 생각하는지 얘기를 하며 내 자신을 기본적인 자기소개보단 더 자세학게 소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언제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는지 생각을 해봤을때 정말 어렸을때부터 모델을 하고 싶었고 모델도 연기도 두 분야 모두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제대로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으로 기초반에서 배우고 있는거 자체가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각자 소개를 마치고, 둘씩 짝을 지어서 상대를 대신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내 짝은 언니였고 그래서 그런지 든든했고 무언가 포근한 느낌을 받아 편하게 서로 얘기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잘 알아가지 못했을 수 도있지만 이렇게 얘기를 해보니 은근 어색함은 풀어지고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이였다. 서로 소개를 하고 소개가 끝난 후에는 의자에 앉아있는 소개를 받은 그 당사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어를 떠올리는 시간이 있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 이미지로 단어를 떠올리는 걸 들어보니 새로웠고 신선했다. 내 대표적인 단어 세개는 가을, 떡볶이, 지적인 이였다. 참 새로웠던거 같다. 이를 통해 이미지가 꽤 중요한 요인인걸 한번 더 깨닳았고 이미지는 내가 행동 하나하나로 바뀔 수 있지만, 외적인게 가장 큰 요인이기에 조금 더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 나만의 이미지를 찾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즉흥연기를 했다. 그냥 내 평소 걸음걸이, 출근길, 퇴근길, 골목길, 시골길을 표현하면서 걸어갔다. 솔직히 말해 출근길에는 아무 생각없이 걸어 평소 걸음걸이와는 별 다를게 없었다. 퇴근길은 마냥 빨리 집에 가고 싶어 달려갔고, 골목길은 집가기 전 항상 지나오는 길고양이가 많이 나오는 나무가 많은 길을 표현해보았고 마지막으로 시골길엔 항상 가족이 모여 살았던 우리 가족이기에 전라남도 화순군을 떠올리며 어른들께 인사하면 걸어가는 걸 표현해보았다. 아직 모두와 어색한 사이인지라 쑥스럼이 많은 나는 조금 어색하게 표현한거 같아 속상했다. 차근차근 쑥스러움을 없애 보고싶다. 그래도 즉흥연기 자체는 너무 즐거웠고 더 나아갈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연습해 기초가 탄탄하고 실력이 있는 배우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