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교육시스템
성인커리큘럼
주니어커리큘럼
무료특기수업
수업후기
[기초연기 표현력수업] 12월 12일 표현력수업(wang***)
작성자
KS트레이닝센터
작성일
2018-12-12 23:14
조회
74
KS트레이닝센터 네이버 카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수업일지 중 일부입니다.
더 많은 수업일지와 오디션정보, 독백대사는 KS트레이닝센터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mkactingstudio)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12월 12일 표현력수업은 정말 신박한 수업이었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처음엔 정말 벙어리가 되고 귀머거리가 되고 장님이 된 느낌이었다.
상대가 뭘 말하는지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그저 내 말만 하기 바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할 말도 하지 못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게 되었다.
그 때 선생님께서 일침을 가해주셨는데 내 안에 나로 가득 차있으면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 말하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고 그저 머리속을 비우고 몸이 가는대로 하라고 하셨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도대체 내가 뭘 그렇게 내 안을 나로 가득 채우고 있었는지 몰랐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나에게 알려주기 위해 직접 보여주셨고, 말로 전달한것이 아니지만 말로 알려주신 것보다 더 이해가 빨랐다.
이렇게 나는 새로운 세계에 조금씩 실눈을 뜨기 시작했고 조금씩 몸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갔다.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참새 눈물만큼 알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수업일지와 오디션정보, 독백대사는 KS트레이닝센터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mkactingstudio)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12월 12일 표현력수업은 정말 신박한 수업이었다.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처음엔 정말 벙어리가 되고 귀머거리가 되고 장님이 된 느낌이었다.
상대가 뭘 말하는지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그저 내 말만 하기 바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할 말도 하지 못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게 되었다.
그 때 선생님께서 일침을 가해주셨는데 내 안에 나로 가득 차있으면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 말하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고 그저 머리속을 비우고 몸이 가는대로 하라고 하셨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도대체 내가 뭘 그렇게 내 안을 나로 가득 채우고 있었는지 몰랐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나에게 알려주기 위해 직접 보여주셨고, 말로 전달한것이 아니지만 말로 알려주신 것보다 더 이해가 빨랐다.
이렇게 나는 새로운 세계에 조금씩 실눈을 뜨기 시작했고 조금씩 몸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갔다.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참새 눈물만큼 알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